1. 청주Y에서 콩과 비지를 이용하여 맛있는 햄버거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 청주YWCA는 1992년 친환경 나눔운동 아나바다를 시작하면서 재사용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웰빙 열풍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청주Y는 우리콩 두부를 만들어 팔았는데 두부를 만든 뒤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비지를 버려야만 한다는 게 늘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비지를 어떻게 재사용할 수 있을까 연구하다가 비지 속에 들어 있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가장 필요한 대상이 청소년이기 때문에 청소년이 즐겨먹는 메뉴인 햄버거를 개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콩 비지 패티를 이용한 올리(ALL 利)버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2008년 4월 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게 되었고 올리(ALL 利)버거라는 친환경 간식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올리외 사업목표는 우리 농산물로 로컬푸트 운동을 하고, 유기농(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식품안전도를 유지하고, 식품안전교육 및 체험학습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2. 올리(ALL 利)버거에 멋있는 뜻이 있다고 하는데 숨어 있는 뜻이 무엇인가요?
=> 올리(ALL 利)는 “모든 생명을 이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첫째, 친환경 먹을거리를 제공하므로 사람의 건강을 이롭게 합니다. 또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복지 차원에서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물품을 최대한 사용하는 로컬푸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저소득층을 비롯해 취업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여 여성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성 각자의 달란트를 발휘하여 지역에 맞는 친환경 먹을거리를 개발하여 자기 성취 및 사회진출을 도움으로 여성의 삶을 이롭게 합니다. 세 번째, 여기서 모여지는 판매 수입금은 지역에 있는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재투자하므로 지역의 청소년을 이롭게 합니다.
3. 이렇게 보람된 일에 함께 참여하는 분들은 어떤 분인가요?
=> 이 운동에는 다양한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일반여성, 여성가장, 경력단절여성, 결혼이민여성이 어우러진 공동체입니다. 결혼이민여성이 한국사회에서 직장을 찾는다는 게 어려운 일이므로 그들의 경제적 정착 및 생활의 안정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온 여성이 함께 일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원수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4. 올리(ALL 利)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변 어린이집의 경우 급식과 간식의 식단도 친환경으로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학교매점에서 올리버거를 판매할 수 있는지 문의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또한 적정한 가격으로 웰빙문화를 즐길 수 있어 크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올리를 먹은 한 Y-틴 회원들은 “일반 햄버거를 먹으면 꼭 콜라가 생각나는데 올리버거는 속이 느끼하지 않고 든든해요” “우리 학교 앞에 올리버거 매장 분점 좀 만들어 주세요” 라고들 말합니다.
5. 올리(AII 利)에서 바람이 있다면?
=>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올리버거 나누기’ 운동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버거 나누기 운동이 사회각층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져 매출이 증대되어 많은 수익이 창출되고, 그래서 다른 일자리로 새롭게 확대되기를 기대해 봅니다.